장기숙성육의 묘미 고려대 ‘달밝은집’

고려대 ‘달밝은집’은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60일간 장기 숙성시킨 돼지목살과 생껍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장기간 숙성시킨 돼지목살을 맛볼 수 있는데, 입에 넣자마자 돼지 목살과 한우 안심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합니다. 씹을수록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입안에서 퍼져나오는데, 숙성시킨 육이 가진 특유의 산미와 쿰쿰한 향이 선의 경계를 넘지 않아 숙성육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맛입니다.

특별하게 제공되는 청양고추로 담근 김치는 물론 매운맛이 강하지만, 끝 맛이 상쾌하게 조화를 이루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즐거운 맛을 선사합니다. 예약이 필수이므로 꼭 예약 후 방문해야 합니다.

갈매기살의 신세계 보광동 ‘남산막창’

‘남산막창’은 서울 용산구 장문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갈매기살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가로막살과 가브리살이 주요 메뉴로 제공됩니다.

특히 근막살린 통갈매기살은 숯불에 구워 쫠깃쫠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꼬들살, 치마살, 덧살의 고기는 미원이 더해져 감칠맛이 진하며, 쫀득껍살은 꼬랑지부위를 넓게 자른 것으로 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다양한 반찬이 17종도 함께 나와 선택장애에 빠지게 하는데, 특히 육장소스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입니다.

서걱서걱 식감천재 우설 남영동 ‘초원’

‘초원’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우등심주물럭과 우설이 주요 메뉴로 제공됩니다.

주물럭은 그라데이션 같은 맛이 특징으로, 강한 숯불에 구워 먹으면 입안에 극사실함이 가득하게 전해지며, 꼬소한 맛과 리치함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우설은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도톰함을 자랑하며, 구워서 육장찍어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탕, 마늘국수, 볶음밥 등 다양한 안주들도 수준급의 맛을 선보입니다.

Original source: 다른곳에선 즐기기 힘든 특수부위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