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래진 흰 옷을 표백하는 법
아마도 여름에는 흰 티셔츠를 주로 많이 입게 되는 것 같은데요. 한 철 지나고 나서 입으려고 하면 누래진 모습에 옷 정리를 할 때 버려지는 옷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처음엔 어떻게 표백해야 할지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못했지만, 과탄산소다 세탁만으로는 부족해요. 이렇게 꼭 해보시길 바라요! 정말 효과 좋거든요! 지금부터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준 누래진 흰 옷의 표백을 위한 중요한 이거 꼭 넣어야 하는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흰 티셔츠를 평소에도 청바지와 함께 즐겨 입고 있는 1인입니다. 워낙에 캐주얼 차림을 좋아하다 보니 만만하 게 흰 티셔츠에 청바지 코디더라고요. 하지만 사진처럼 한 철이 지나고 나면 흰색이라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오래 입진 못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세탁만 하고 누래진 게 그대로다 보니 쉽게 버리기 일쑤였던 흰 티셔츠인데요. 세탁소 사장님이 알여준 이 방법으로 해보니 이제 것 버려진 흰 옷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누래진 흰 옷 표백을 위한 준비물
물티슈와 과탄산소다를 준비합니다. 물티슈가 왜 필요할까요? 자~~ 차차 설명드릴게요. 우선 이렇게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보통 과탄산소다는 집에서 세탁할 때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많이 쓰이는 천연 재료죠.
뜨근한 물 세면에 받아두기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히 뜨근한 물을 세면대 가득 담아주세요. 물의 온도는 60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과탄산소다 한 컵 준비하기
종이컵 분량으로 과탄산소다는 한 컵을 받아놓은 물에 부어주세요.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세탁기에 넣어서 헹굼과 탈수를 돌려줍니다.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탈수 한 옷은 건조대에 넣어서 말려주었어요.
새 옷처럼 다시 입기
사실, 이 옷은 2년이 넘어가니 정말 이젠 버려야 할 때인가 생각해서 옷장을 정리해 두면서 빼두었거든요. 하지만, 표백이 잘 돼서 이렇게 새 옷처럼 다시 입고 다니고 있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누래진 흰 옷이 있다면 꼭꼭 제가 한 방법대로 표백해 보시길 바라요~ 물티슈의 역할이 정말 놀랍답니다! 과학이란 게 그러고 보면 참 신기하네요.^^
Original source: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준 누래진 흰 옷 표백을 위한 중요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