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의 세계, 자가제면의 맛과 정성이 깃든 맛집 리스트
##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친근한 요리 ‘면’
요즘 현대의 빠르고 바쁜 속도와 속도전쟁 속에서도 자가제면을 고집하는 식당들은 마치 느리지만 깊게 흐르는 강물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들이 만드는 면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요리사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작품이자 자존심을 담은 면으로 우리의 식탁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물과 밀가루를 중심으로 하는 재료를 넣고 반죽하여 뽑아내는 면은 마치 그날의 온도, 습도, 날씨에 따라 그날마다의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데요. 이런 세심하고 까다로운 면은 하루를 넘기지 않고 매일 새롭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정성들이 될 것만 같은 면을 먹는 순간 가치를 증명해줍니다. 자가제면을 고집하는 식당은 그동안 볼 수 없던 특별함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소중합니다.
## 1. 두 셰프가 소개하는 면과 고기 조합, 신사 ‘면육당’
* [공식 네이버플레이스로 바로 이동](https://www.dining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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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육당’은 있을재 이재훈 셰프와 정유석 셰프가 합작한 한식당입니다. 직접 면을 뽑아내는 자가제면 막국수를 대표 메뉴로 고기와 면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제면하는 메밀면은 툭툭 잘리지 않고 더 풍부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묵직한 한우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한우불고기는 안주나 메인으로 추천할 만한 맛입니다. 또한, 한식 코스도 주문 가능하며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선보이는 곳이죠.
–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15
– **영업시간:** 월-토 11:30 – 21:00(B·T 15:00 – 17:30), 일요일 휴무
– **가격:** 물막국수 1만2천원, 한우불고기(2인이상 주문) 2만원, 오마카세(A)-유석코스 5만원, 오마카세(B)-재훈코스 8만원
식신 칼로리파괴자의 후기로는 있을재 셰프님께서 오픈하셨다며, 물막국수와 함께 막국수와 바삭한 불고기가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 2. 라자냐 달인의 한식 우리밀국수, 서교 ‘서교난면방’
* [국내에서 더 알아보기](https://search.daum.net)
‘서교난면방’은 이탈리안 셰프가 우리밀국수를 새롭게 선보이는 곳으로, 향토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한국식 면요리를 제공합니다. 국내산 재료와 도전적인 국산 식재료에 애정을 담아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풍부한 맛과 새로움을 자랑합니다.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16
–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B·T 14:30 – 17:30), 일요일 11:00 – 19:00, 토요일 휴무
– **가격:** 서교난면 1만2천원, 들기름난면과 모르타델라 1만3천원, 새우탕난면 1만원
식신 빵빠레초코맛의 후기에 따르면, 김낙영 셰프님의 난면은 모든 요리가 맛있고 김치와 사이드 메뉴도 훌륭하다고 소개하며 여럿이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3. 일식과 생면 파스타의 만남, 송파 ‘미유키’
* [miyuki_seoul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 [miyuki_seoul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미유키’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실력을 쌓은 셰프가 생면 파스타를 재미있는 느낌으로 선보이는 곳입니다. 일식과 이탈리안을 조화롭게 하는 오마카세 코스로 다양한 생면 파스타를 즐길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맛과 풍성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4길 5-14
– **영업시간:** 화 – 일 17:30 – 22:00, 월요일 휴무
– **가격:** 파스타 오마카세 코스 8만9천원
식신 붕어싸만코의 후기에 따르면, 미유키는 저렴한 가격에도 훌륭한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집으로, 와인 페어링까지 섬세하게 준비돼 더욱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4. 대흥역 파스타 신흥 강자, 공덕 ‘빌라토’
* [식신컨텐츠팀 제공](https://www.diningcode.com)
* [식신컨텐츠팀 제공](https://www.dining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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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토’는 이탈리안 요리사 배성탁 셰프의 트라토리아로, 직접 제면한 생면과 건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카치오에페페’는 생면을 사용하여 단순하지만 완성도 높은 맛을 선보입니다.
–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 277
– **영업시간:** 화 – 일 11:30 – 22:00(B·T 15:00 – 17:30), 월요일 휴무
– **가격:** 카치오에페페 2만3천원, 보타르가 2만7천원, 호래기 파스타 2만7천원
식신 와이파이135의 후기에 따르면, 빌라토는 다른 유명 파스타 맛집과 견줄 수 있는 수준의 파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었습니다.
## 5. 살아 숨쉬는 자가제면 우동, 서촌 ‘히타토제면소’
* [_hitato_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 [_hitato_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히타토제면소’는 차별화된 식감의 자가제면 우동을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자체 반죽과 숙성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우동이 특별한 곳입니다. 대표 메뉴인 ‘지도리 우동’을 주목할 만하며, 쫄깃하고 탱탱한 면과 닭다리살, 대파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 **위치:** 서울 종로구 옥인길 19 1층 102호
– **영업시간:** 평일 11:30 – 17: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휴무
– **가격:** 지도리우동 1만5천원, 지도리우동 냉 1만5천원, 자루우동 1만3천원, 가케우동 1만1천원
식신 Romantica의 후기에 따르면, 히타토제면소에서는 면의 식감이 현저히 다르며, 지도리 우동과 가케우동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맛과 정성이 깃든 면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다섯 곳의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각 식당은 자체적인 면 제조법과 독특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Original source: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의 면발! 신상 자가제면 맛집 베스트 5